본문 바로가기

리뷰/맛집

익선동 맛집 - 남도분식

[ 자세한 맛 평가, 맛 소개 보단 간단한 음식점 소개와 위치 소개만 합니다 :) ]

 

 

  

너무 너무 추운 요즘 입니다,,

다들 감기조심 하고 계시죠 ? ୧(๑•̀⌄•́๑)૭✧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익선동에 위치한 남도분식 입니다 !

이영자누님의 킬링맛집들 요즘

전국어디든 다들 난리난리 잖아요 ,,

 

익선동의 남도분식도 그중 한곳으로 골목이라

위치설명이 조금 힘든점 양해 부탁드려요 ㅠ ㅠ

저희는 일요일 3시30분쯤 도착했는데,,

 네 한시간 기다렸습니다 ^ ^

 

분명 해짱짱할때 기다리기 시작해서

 밥먹고 나오니 밤이된 매직 ,,

우선 익선동에 처음 가봤는데

카페와 음식점 펍들 다 사람이 옴총 많아요

지나가는 사람들말 들어보면 다들

남도분식을 보며 한마디씩 합니다,

행인 : 여기가 사람 젤많이 기다리고

 있는거 같아 ,, 라구요 !ㅎ ㅎ,,

 

 

OPEN : 11 : 30

CLOSE : 20 : 30

브레이크 타임 : 15 : 00 ~ 17 : 00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고 해서

저희도 기다릴줄 알았는데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희가 갔을땐 브레이크타임 없이

장사하시더라구요 ? 우선 참고해주세요 ! :)

 

 

 

 

자 남도분식에 문에

붙여져 있는 안내문 입니다 !

 

음식점 마다 다들 웨이팅 하는 방법이

 다른데 남도분식 같은 경우엔

전화번호를 적고 전화를 주는 방식이 아닌

대기자 명단이 있고

거기에 성함과 인원수를 적은다음

그앞에서 기다려야해요 ㅠ ㅠ

 

다른가게 같은 경우엔

전화번호를 적고 전화를 주는 방식이어서

근처 구경하고 전화오면 갈수있어 조금

편했는데 여기는 너무 바쁘다보니

전화를 줄수없는 상황인거 같아서 이해는 갑니다 ,,ㅎㅎ

 

 

 

 

저렇게 문앞에

대기자 명단이 있어요 !

저기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앞에서 대기합니당

 

익선동의 특성상 좁은골목에 여러가게가

오밀조밀 밀집되어 있기때문에

조금만 옆에 있어도 다른가게에 서있는

꼴이 되어버리니 사진엔 없지만

꼭 남도분식 앞에서

기다려 달라는 안내문도 있어요 !

 

당연하죠 그렇게 해야

다른가게에 피해를 안입히겠죠오 :)

기다리면서 느낀건데 알바분들이

호명하고 두번정도 불렀을때 없으면 짤없이

다음순서로 넘어가더라구요 ㅋ ㅋ

무섭습니다 앞에서 조용히 기다려야해요

앞에 대기 많으니 근처 구경좀하고 와야겠다라고

방심하는 순간 내순서는 없어지는걸로 ,ㅋ ㅋ

 

 

 

 

 

메뉴판 입니다 !

지금보니 메뉴이름과 가격이 잘안보이는군뇨 ,,

떡볶이는 6,000원 순대도 6,000원

주먹밥은 3,000원 부터 있구요

어묵은 한그릇에 4,000원

 

저기 메뉴판엔 없지만 실내에 들어가서 주시는

메뉴판엔 있는 제육볶음이 나오는 김밥은

 9,000원 등으로 가격은뭐 요즘

물가상승하는거에 비해

그냥저냥 괜찮은것 같습니다 ㅎ ㅎ

저희는 떡볶이 , 순대, 김밥, 오뎅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

 

 

 

 

 

 

실내사진 입니다 !

추워 죽을뻔 하다 겨우 들어왔오요 ,,

싸장님 나빠요 ,, ㅠ ㅅ ㅠ

내부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

대신 분식이라서 그나마 고깃집 보다는

회전율이 빠른것 같습니다ㅎㅎ

 

 

 

 

모자 티 앞치마까지

맞춰입은 직원분들의 뒷모습

일하시는 직원분들 복장이

너무 귀여워서 한컷 찍어봤어요 ,,

얼굴 안나왔으니

저 초상권침해 아닙니다 아니에요 !! ㅋ ㅋ

다들 바빠서 정신이 없네요 ㅠㅠ ㅠ

 

 

 

 

짜잔 - !

가장먼저 어묵과 떡뽂이가 등장했습니당

오아아아 신나요 신나요 먹어볼까요 ~ ٩(๑˃́ꇴ˂̀๑)و

 

 

 

 

 

어묵 위에는 튀김부스러기? 가 올라가져 있어요

아마 바삭한 식감으로 같이 먹으라는 거게쬬?

어묵은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

뭐 흔히 먹을수 있는 그런맛 입니다 ㅋ ㅋ

다만 간장을 안주시던데 그게 조금 아쉬웠네용 ,,

 

 

 

 

떡볶이 입니당

저는 평소에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 정도 , , ?

 

근데 남도분식 떡볶이는

보들보들 쫄깃쫄깃 한게 많이 맵지도않고

맛있더라구요 위에 올려져 있는 

콩나물과 섞어서 같이 먹으면

아삭하니 식감도 좋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기에 튀김은 파채를 튀겨서 주신건데

 저게 별미입니다 여러분 ,,,,

그냥 단순히 파채를 튀긴건데 어떻게 이렇게 맛있죠 ? ?

파채를 원래 좋아하긴 하는데 이렇게 튀긴걸 먹으니

역시 여러분 파채는 저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 ^

 

 

 

 

 

 

순대가 나왔습니다 !

여기엔 신기하게 소금을 안주시고

저 된장? 같은걸 주시더라구요

우렁된장 어쩌구 라는것 같았는데

시골막장 느낌이었습니다ㅎㅎ

 

먹다보니 막창에 찍어먹어도

맛있겠다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ㅋ ㅋ

순대는 뭐 포장마차에서

흔히 먹을수 있는 그런 맛이었어용

여러분도 아는 그맛 , 다들 아시겠죠 ? ٩(๑˃́ꇴ˂̀๑)و

 

 

 

 

 

 

주문한 김밥도 차례로 나왔습니당

오아아아아 ,,, 비쥬얼 보세요

어어어엄청 이쁘죠오

남도분식의 김밥엔 단무지가 없어요 !

 대신 단무지를 따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용 ㅎㅎ

 

알록달록 이쁜 김밥들 ~~

김밥이 나올때 저렇게 간장겨자? 같은

소스를 주시는데 사실

어떤거에 찍어먹어야 할지 몰르겠어서

순대도 찍어먹고 고기도 찍어먹고

다찍어먹어 버렸습니다 ㅋ ㅋ 다잘어울려요 !

김밥옆엔 제육볶음과 쌈이 있어요

아마 쌈을싸서 먹고

김밥을 밥대신 먹으라는 거겠죠 ,,?

 

하지만 저희는 김밥따로

고기따로 쌈은 먹지 않았습니다 ㅋ ㅋ ㅋ ㅋ

 이건 개취에요 여러분취향껏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

아이디어가 특이한거 같아용 맛있었어요 :)

 

 

 

 

요즘 데이트핫스팟 으로

뜨고있는 익선동에 가봤는데

맛있는곳도 이쁜카페도 이쁜술집도

오밀조밀 정말 많은곳이었습니당

 

골목골목 너무 이쁘고 플리마켓

같은곳도 있어 볼거리도 꽤있었구요 !

 

오늘 가본 남도분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으나 그냥 이런곳이 있구나하고

한번정도 가서 먹어보기엔 괜찮으나

웨이팅이 너~무 긴관계로 두번은 ,,

고민해볼것 같아요 ,,ㅠ ㅠ (이것도 1200000% 제 주관입니다 ,,,)

그대신 웨이팅이 길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음식들은 맛있었어요!

 

다만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음식이 나오면 금방 식어버려

그게조금 아쉬웠다는,, ㅎㅎ

그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익선동에 갔는데!  

분식이 먹고싶은데!  

본인이 기다리기 장인이다!

하시는분들

그날은 남도분식 가보시는거 어떨까요 ? ٩(๑• ₃ -๑)۶

더맛있는걸로 돌아올께요 그럼 20000 -!

 

 

 

 

지도 크게 보기
2019.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